엘리엇 페이지와 트렌스젠더 이야기

트랜스젠더에 관한 시사적인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제 생각도 말씀드리고 

댓글을 통한 여러분들의 생각도 듣고 싶네요^^

그렇게 딱딱한 주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이제는 대중화된 이슈이고 낯설지도 않고 이상하지도 않으며

하나의 인격체로 다양한 문화로 받아드릴 수 있으니까요.

 

저는 두가지 차원에서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첫째. 저는 트렌스 젠더와 친구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애를 한다던지, 결혼을 한다던지, 

그런 조금 깊은 상대로는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그냥 하나의 모습인거죠. 

그 자체로 이해 하려고 노력한다는 입장입니다.

비판하지도 않으며

그 문화를 그냥 이해 하려고 한다는 점입니다.

 

둘째. 트렌스 젠더의 사회진출, 영역에

차별을 두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다른 모습이지,

틀린 모습, 나쁜 모습, 방해되는 모습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적인 옹호를 하는 건 아닙니다. 

똑같이 대접을 받을 것은 받고

똑같이 질책을 받을 것은 받아야 합니다.

 

그 사람의 성적 요소가 남성인데

여성이라고 생각된다던지,

여성인데 남성이라고 생각되어 진다던지

한다는 것은 최소한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다른 모습인 것입니다. 

옹호하라는 말이 아니라

최소한 무조건적인 비판은 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격으로서 같이 살아가야 할 존재라는 것입니다.

 

엘리엇 페이지의 기사가 올라와서 생각을 한번 공유해 봤습니다. 

기사는 밑에 참조하시고요.

일단, 엘리엇 페이지가 누군지, 대략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적어놓은 나무위키 글을 발췌하여 왔습니다. 

https://namu.wiki/w/%EC%97%98%EB%A6%AC%EC%97%87%20%ED%8E%98%EC%9D%B4%EC%A7%80

엘리엇 페이지 - 나무위키

https://news.joins.com/article/24065975

유방절제술 성전환 엘리엇 페이지, 상의 탈의 수영복 사진 첫 공개

그리고 위의 글은

최신으로 식스팩의 몸을 가진 엘리엇 페이지 모습입니다.

환하게 웃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정말 행복해 보입니다. 

(출처 : 엘리엇 페이지 트윗 일부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