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1 3. 22년지기 친구들과의 짧은만남 대구에서 고등학교를 다녔던 나 친구들은 성공하여 서울로 와서 터를잡고산다 나도 서울,수도권에서 10년가까이 생활하고 지방으로 와서 일하고 있어 2년만에 얼굴 보는친구들이었다 하는짓은 고등학교나 20대,30대 때와 다 똑같다 재미있게 놀고 먹고 이야기하고 호텔에서 하루를 보낸 후 다시 각자의 자리로 찢어졌다 서글픔, 외로움이 다시 저며온다 1년후에 볼 수있으려나~^^ 건강만해라 KTX를 타고 집으로 간다 빠빠이다 얘들아 얼굴이 선하다 ㅎㅎ 눈물은 왜나지? 삶이 많이 힘든가.. 그냥 창문에 비치는 햇살을 핑계삼아 눈물이 난다.. 다음에 보자구.. 2021.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