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l, essay
3. 22년지기 친구들과의 짧은만남
대구에서 고등학교를 다녔던 나
친구들은 성공하여 서울로 와서 터를잡고산다
나도 서울,수도권에서 10년가까이 생활하고 지방으로
와서 일하고 있어
2년만에 얼굴 보는친구들이었다
하는짓은 고등학교나 20대,30대 때와 다 똑같다
재미있게 놀고 먹고 이야기하고
호텔에서 하루를 보낸 후
다시 각자의 자리로 찢어졌다
서글픔, 외로움이 다시 저며온다
1년후에 볼 수있으려나~^^
건강만해라
KTX를 타고 집으로 간다
빠빠이다 얘들아
얼굴이 선하다 ㅎㅎ
눈물은 왜나지?
삶이 많이 힘든가.. 그냥 창문에 비치는 햇살을
핑계삼아 눈물이 난다..
다음에 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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